골든 부트 껴안고 입국한 손흥민, '왼쪽 가슴 문구'에 눈길 쏠렸다

2022-05-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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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EPL 득점왕 등극한 손흥민
손흥민이 입은 티셔츠에서 관심 집중된 문구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론칭한 것으로 보이는 의류 브랜드가 등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23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건 이번이 최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그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했다. 손에는 찬란하게 빛나는 골든 부트가 있었다.

'금의환향'하는 손흥민 패션은 지극히 평범했다. 그는 흰색 반팔티에 연한색 청바지를 입었다.

손흥민이 입은 반팔티 왼쪽 가슴 부분엔 'NOS7'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이후 대표적인 축구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이 옷이 손흥민 의류 브랜드의 상품 같다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로 'NOS7'을 거꾸로 하면 'SON'이다. 확인 결과 해당 인스타그램에 첫 게시물이 등록된 건 24일 오전 10시쯤이었다. 이 브랜드가 손흥민이 만든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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