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약사가 한 번만 먹어도 건강 망친다며 절대 먹지 말라고 한 음식 (영상)

2022-05-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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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만 먹어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음식
가공육, 탄산음료, 참치, 튀김, 믹스커피 등

입에는 달지만, 몸에는 독인 음식들이 많다. 과거 한 약사 유튜버가 올린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관련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한번만 먹어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음식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지난 5월 온라인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앞서 2019년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에 게재됐던 영상이 캡처돼 실렸다. 25일 기준 해당 영상 조회수는 440만 회를 넘겼다.

/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영상 '한 번만 먹어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음식, 이 음식은 그냥 드시지 마세요' 캡처. / 이하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영상 '한 번만 먹어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음식, 이 음식은 그냥 드시지 마세요' 캡처. / 이하 유튜브 채널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영상에서 고약사는 한 번만 먹더라도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음식으로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 △탄산음료 △참치 △튀김 △믹스커피 △피자와 빵 △햄버거를 비롯한 인스턴트 음식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러한 음식은 몸 건강에 최악이다. 흔한 데다 많이 먹는 음식이라 아주 끊지는 못하더라도 줄이는 게 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영상에서 다뤄진 음식이 몸에 안 좋다는 건 누구나 알지만, 이러한 음식을 제외하면 뭘 먹는 재미로 살아야 할지 목이 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 영상 중 가장 슬픈 영상이다", "밀가루 1달 끊어봤는데 몸이 좋아진다. 다만 성격이 사나워졌다", "아예 안 먹기보다 줄여가야겠다", "식단 관리 어렵다. 약사님 식단도 공개 부탁드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 Gorodenkoff-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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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 Chaikom-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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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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