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유명 연기파 배우가 58세로 세상을 떠났다

2022-05-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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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얼, 암 투병 끝에 26일 별세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등 출연

배우 이얼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8세.

이얼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얼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뉴스는 "배우 이얼 씨가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26일 보도했다. 고인은 지난해 OCN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후 식도암으로 투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병마를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투병 끝에 이날 안타깝게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얼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얼 /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1983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라이브'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생동감 있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사랑받았다.

이얼  / SBS '스토브리그'
이얼 / SBS '스토브리그'

특히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는 단장 백승수(남궁민 분)와 구단주 대행 권경민(오정세 분)과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드림즈 야구팀 감독 윤성복 역으로 출연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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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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