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소속사 침묵 길어지자…제니 글로벌 팬들, 결국 행동으로 나섰다

2022-05-2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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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글로벌 팬 연합이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문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으로 열애설 휩싸인 제니·뷔

블랙핑크 멤버 제니 글로벌 팬 연합이 소속사의 침묵을 참지 못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글로벌 팬 연합은 지난 25일 JENNIE NEWS 트위터에 성명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불거진 제니·뷔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함구가 이어지며 성명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JENNIE NEWS 트위터
JENNIE NEWS 트위터

팬 연합은 "최근 떠오른 제니와 관련한 루머와 관련하여 각 회사는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이다"라며 "본 팬 연합은 제니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들은 "해당 뉴스가 터진 것과 동시에 루머 관련 뉴스들이 줄을 이었고 이미 많은 사람이 근거 없이 각종 상황을 연결하며 무차별적으로 소비하고 있다"며 성명문을 낸 의의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명예 훼손 게시물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거듭 밝혔다"며 "제니 팬베이스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아무 근거 없이 제니를 부정적으로 비방하는 악의적인 자료를 모을 예정이다"라고 경고했다.

뷔 인스타그램
뷔 인스타그램

앞서 제니는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해당 사진에는 제니와 뷔로 추측되는 남녀가 제주도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현재까지도 분명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태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