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깨빵' 하고 바람처럼 사라진 금발녀 영상… 급속 확산 중

2022-05-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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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커뮤니티서 확산 중인 영상
아이유 어깨 치고 사라진 여성의 정체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어깨빵'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아이유(이지은) / 뉴스1
아이유(이지은) / 뉴스1

27일 에펨코리아, 보배드림, 뽐뿌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어깨빵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는 한 영상이 첨부됐다. 이날 오전(한국 시각) 진행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촬영한 영상이다.

이하 gfycat (영상=커뮤니티 뽐뿌 게시글)
확대한 영상

해당 영상에는 금발의 여성이 행사장 한쪽에서 머뭇거리며 서 있던 아이유의 어깨를 세게 부딪치고 지나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 여성이 일절 사과도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나자 아이유는 당황스러웠는지 멋쩍어하며 애써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영상을 본 국내외 네티즌은 곧바로 영상 속 '어깨빵' 당사자를 찾아 나섰다. 그 결과 해당 인물은 마리아 트래블(Maria Travel)이라는 이름의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로 확인됐다.

인스타그램(@mariatravel)
인스타그램(@mariatravel)
인스타그램 스토리(@mariatravel)
인스타그램 스토리(@mariatravel)

이에 국내외 네티즌의 항의성 DM이 쏟아지자, 이 여성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영어를 잘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말하겠다"며 "오늘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한국 여배우 이지은에게 사과하고 싶다. 그를 치고 지나간 것은 내 실수였다.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커뮤니티 엠엘비파크 회원들은 "딱 봐도 일부러 한 것 같다", "실수였으면 서양인들은 바로 사과하지 않나", "의도적으로 동양인 쳤는데 팔로워 수 보고 정신 차린 듯", "부딪히고 쳐다보지도 않는데 빼박 인종차별이다" 등 댓글을 달며 반응을 보였다.

home 장연우 기자 jyw951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