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도 진동 느껴…메타버스 안에서 ‘성폭행’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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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오브어스 보고서에 실린 내용
데일리메일, 뉴욕포스트 등이 보도해
메타버스(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 안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실린 보고서가 발표됐다. 

여성 연구원인 A 씨는 호라이즌 월드 접속 1시간 만에 성폭행을 당하는 일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A 씨에 따르면 A 씨는 메타버스 안에서 파티를 즐기던 도중 다른 사용자에 의해 개인실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 A 씨는 또 다른 사용자는 보드카 술병을 돌리며 이 상황을 지켜봤다고 했다.
당시 VR 기기를 착용한 A 씨는 메타버스 안에서 성폭행을 당하자 손에 쥔 조작기에서 진동을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머릿속이 복잡했다”며 “무슨 일인가 싶다가도 ‘이건 나의 진짜 몸이 아니다. 이건 중요한 연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호라이즌 월드를 만든 메타 측은 데일리메일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우리의 상품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 좋은 경험을 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기능을 쉽게 찾기를 바란다”며 “계속 연구하고 조치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연구원 A 씨 경우, 성폭행을 당했던 당시 기본 경계 기능은 해제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