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와의 열애♥ 의혹에도 묵묵부답인 뷔, 당당하게 기자들 앞에 나타났다 (사진)

최근 블랙핑크 제니와 열애설에 휩싸인 방탄소년단 뷔가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뷔는 29일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기 위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등장했다.

이날 뷔는 머리와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비니와 마스크를 쓴 채로 나타났다. 그는 맥주병이 그려진 맨투맨과 가벼운 추리닝 바지를 입고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열애설에 휩싸여 부담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선두를 이끌고 기자들을 지나가는 등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

뷔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을 방문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아시아계 혐오 범죄 및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최근 뷔와 제니는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제주도 목격담과 사진이 퍼지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에 공식 입장을 내거나 언급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