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못 한다고 하면 발끈하던 김종국, 진짜 실력 공개됐다 (영상)

평소 축구를 사랑하기로 유명한 김종국의 축구 실력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6:6 풋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종국은 자신의 축구 실력을 뽐냈다.

김종국은 이날 혼자 드리블하며 솔로 플레이를 펼쳐 유재석의 분노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뭐하냐. 진짜"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김종국은 거친 몸싸움을 펼치며 계속해서 솔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김종국은 여러 차례 단독 찬스를 날렸고, 유재석은 "혼자 축구를 하냐. 반대편에 5명이 있는데 뭐 하는 거냐"고 불만을 쏟아냈다.

앞서 방송된 '런닝맨'에서 김종국은 축구에 대한 사랑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양세찬이 "너 축구 못 하지 않냐. 왜 잘하는 척하냐?""고 하자 김종국은 "축구 못한다고 하지 마라. 차라리 노래를 못한다고 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세찬이 "술 약속이 있어서 축구 모임에 못 나간다"고 하자 곧바로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