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그때 받은 상처를…” 아이유, '세븐틴'과 합방 도중 대국민 사과 (영상)
2022-05-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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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유튜브 영상에서 '세븐틴' 도겸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이유
'세븐틴' 도겸 "어린 마음에 아이유가 일촌 받는 줄"…아이유, 고개 숙여 사과
가수 아이유가 그룹 '세븐틴' 도겸에게 사과했다.
지난 30일 공개된 '아이유 팔레트' 12회에 '세븐틴'이 출연했다.
이날 도겸은 "아이유의 팬이었다. 어린 마음에 (미니) 홈피도 들어가 보기도 했다. 일촌 신청을 걸면 (아이유가) 당연히 받아주는 줄 알았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상처받았을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그러자 도겸은 "그때 솔직히 속상했다.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건데"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자막에는 '대국민 사과'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세븐틴 분들이랑 나는 일촌"이라며 "부디 그때 받은 상처를 풀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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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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