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의혹 손담비' 어머니, 사위 이규혁에게 딸 성형 사실 솔직하게 폭로했다

2022-05-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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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에게 2세 재촉하며...
“우리 딸은 눈만 집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어머니가 사위인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에게 딸의 성형 사실을 밝혔다.

고등학생 시절 손담비(좌) /SBS, 뉴스1
고등학생 시절 손담비(좌) /SBS, 뉴스1

손담비 어머니는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손담비 어머니는 이규혁에게 2세 계획을 물으며 "내가 나이가 많지 않냐"고 다소 조급해하는 이유를 밝혔고, 이에 이규혁은 "아니다. 요즘 더 젊어지셨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 어머니는 "요새 주변에서 젊어졌다고 한다. 남들한테는 돈 많이 들여서 싹 고쳐 버렸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새 다들 성형하지만, 난 그런 걸 싫어하는 편"이라며 "우리 딸은 코가 높아서 성형 의혹이 있었는데, 성형한 건 없고 눈은 집었다"고 고백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손담비는 "엄마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시켜줬다"고 밝혔다. 곧이어 손담비의 고등학교 졸업앨범 사진이 공개, 앳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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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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