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결혼 얘기 나온 강타·정유미…현재 상황 벌써 '이만큼' 진행됐다

H.O.T 출신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의 결혼 진행 상황이 또 전해졌다.

유튜브 채널 '연예짱TV'는 31일 강타와 정유미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전했다.

연예짱TV는 두 사람의 가까운 관계자의 말을 빌려 "양가 부모님이 직접 만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상견례를 했다"며 "양가 부모님이 만나는 자리인 만큼 결혼 이야기도 오갔으며 올가을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강타의 부모님은 정유미의 예의 바른 모습을 마음에 들어 한다. 정유미의 부모님도 스타답지 않게 소탈하고 성실한 강타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짱TV는 두 사람의 측근 취재를 통해 강타가 정유미와 올가을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두 사람의 측근은 연예짱TV에 "강타와 정유미가 최근 결혼을 결심했다. 2년 넘게 열애하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긴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

스포츠경향은 지난 27일 해당 사실을 확인해 단독 보도하며 두 사람의 측근에게 결혼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고 알렸다.

다만 강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두 사람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지난 27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