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가능해?” 네티즌들 모두 놀란 아이유 부모님 마인드, 반응 터졌다

2022-06-0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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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감탄한 아이유 부모님 행동
영화 개봉 앞두고 있는 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부모님의 경제관념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지난달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뭔가 의외인 아이유 엄마 마인드’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아이유가 과거 방송에 출연해 부모님의 경제관념에 대해 말한 장면들이 담겼다.

이하 KBS2 '승승장구'
이하 KBS2 '승승장구'

과거 아이유는 방송에 출연해 데뷔 전 집안 사정이 어려웠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저희 엄마께서 제가 벌어온 돈으로는 빚을 갚는 데 한 푼도 사용을 안 하신다. 얼마 전에 다 갚으셨다”며 부모님의 경제관념을 밝혔다.

이하 KBS2 '대화의 희열'
이하 KBS2 '대화의 희열'

또 다른 방송에서는 기부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어머니 꿈이 보육원 운영이다. 꿈을 위해서 아직도 경제활동을 하신다. 엄마 철칙이 ‘딸 수입에는 노터치’다. 남대문 시장 한 칸에서 시작해 지금은 작은 사업체를 운영 중이시다. 효도할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는데 그걸 안 하셔서 속상하다. 철이 들수록 엄마의 마음이 자랑스러워졌다”고 설명했다.

해당 글에는 아이유가 일을 할 때마다 부모님이 스태프들에게 선물한 과자, 텀블러, 콘서트 방석 등의 사진도 담겼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유 심은 데 아이유 났구나”, “어머님이 현자신 듯”, “어머님이 너무 멋지다”, "멋진 부모님 밑에서 좋은 영향 많이 받은 듯”이라며 감탄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주연을 맡은 송강호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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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