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서 뭐 했냐”, “섹X요?” 노빠꾸 답변 날린 여자 연예인 (영상)

2022-06-0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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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질문에 엄지윤이 한 말
숏박스로 인기몰이 중인 엄지윤, 김원훈

유튜브 채널 '숏박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우먼 엄지윤이 노빠꾸 답변으로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최근 공개된 토크쇼 '노빠꾸탁재훈' 시즌2 2화에는 '숏박스' 멤버 엄지윤, 김원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엄지윤 인스타그램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엄지윤 인스타그램

용의자를 취조하는 경찰 콘셉트로 인터뷰에 나선 탁재훈은 "숏박스가 4개월 만에 구독자가 100만 명으로 떡상을 했다. 어떻게 그렇게 했냐"고 물었다.

김원훈은 "원래 그전에 안됐던 영상들이 있었는데, 지윤이가 들어오고 나서 '장기연애'라는 콘텐츠를 했었다. 그게 터져서 급격히..."라고 설명했다.

탁재훈은 엄지윤에게 "모텔편 대본을 본인이 다 썼다던데. 실제로 경험이 많은가 보다"라는 질문을 던졌다. 엄지윤은 "없다고는 안 한다"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이하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이하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탁재훈은 "같은 방 안에서 촬영하는 긴 시간 동안, 거기서 뭐 했냐"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엄지윤은 황당하다는 듯 "촬영하죠"라고 답했다.

탁재훈은 "계속 촬영만 한다고요? 솔직히 다 대답하세요 지금"이라고 추궁했다. 당황한 김원훈은 "무슨 말을 듣고 싶은지 말씀해 주시면..."이라며 탁재훈 눈치를 살폈다.

엄지윤은 "섹X요?"라고 돌직구 발언을 날려 탁재훈을 기겁하게 했다. 탁재훈은 "그렇게까지는 아니에요"라며 황급히 수습했다. 엄지윤은 "애무?"라며 돌직구를 이어갔다.

탁재훈은 "아뇨 아니에요. 팬입니다"라며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엄지윤은 "진짜를 연기하는 게 저희 유튜브 채널이다"라며 콘텐츠 제작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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