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사라졌던 이나은, 느닷없이 '소속사 계약' 소식 들고 나타났다
2022-06-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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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활동 중단했던 이나은
새 소속사와 계약 체결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나무엑터스 측은 2일 헤럴드POP과 통화에서 "이나은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나은은 지난 1월 에이프릴 활동을 종료했다. 당시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당사와 멤버들은 오랜 기간 논의와 고민 끝에 팀을 해체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지난 4월에는 이나은의 나무엑터스 이적설이 제기됐다. 당시 나무엑터스 측은 "이나은과 미팅을 한 적은 있다. 하지만 영입 관련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나은은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여주다 역을 맡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2021년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주인공 안고은 역으로 캐스팅됐으나 왕따 의혹으로 하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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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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