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웨인 존슨…” 넷플릭스, 이번 휴일 책임질 역대급 신작 목록 공개했다

넷플릭스가 오는 6일까지 휴일을 책임질 강력한 신작들을 공개했다.

넷플릭스가 6월 첫째 주 신작 목록을 공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신작 목록은 총 3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휴일에 감상하기 좋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이뤄졌다.

목록에는 '인터셉터', '램페이지' 같은 액션 영화부터 아이유가 등장하는 '아무도 없는 곳', 연애 고민을 다룬 웹 예능 '체인지 데이즈2'까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여총리 비르기트'를 잇는 넷플릭스 시리즈 '비르기트: 왕국, 권력, 영광 시즌1'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터셉터'는 육군 대위 콜린스가 핵미사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유일한 미사일 요격기지 ‘인터셉터’를 노리는 테러 공격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크리스 헴스워스의 아내이자 배우인 엘사 파타키가 주인공을 맡아 개봉 전부터 이목을 끌었다.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선보일 '인터셉터'는 오는 3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초거대 괴수 영화 '램페이지'에서는 주연 배우 드웨인 존슨의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드웨인 존슨이 사람들과는 담을 쌓고 지내지만 초거대 고릴라·괴수들과는 친구 관계를 맺는 따뜻한 인물을 연기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브로커'로 참석한 아이유(이지은)의 새로운 모습도 이번 휴일 넷플릭스에서 '아무도 없는 곳'으로 만날 수 있다.

'아무도 없는 곳'은 아이유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페르소나' 에피소드 중 하나인 ‘밤을 걷다’에서 감성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종관 감독의 작품이기도 하다.

'아무도 없는 곳'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이 우연히 만나고 헤어진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아이유는 '미영' 역을 맡았다. 익숙한 듯 낯선 서울에서 창석의 발걸음을 따라 모인 이야기들은 살아가며 마주하는 온갖 감정들을 끌어내며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비르기트: 왕국, 권력, 영광 시즌1'은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로 유명한 '여총리 비르기트' 시즌3을 잇는 넷플릭스 시리즈다.

'비르기트: 왕국, 권력, 영광 시즌1'은 덴마크 외교부 장관 비르기트 뉘보르가 그린란드에서 발견된 석유로 인해 국제 외교 분쟁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오는 2일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말고도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연애 고민을 담은 웹 예능 '체인지 데이즈 시즌2'도 있다. 카카오TV 누적 조회수 4700만 뷰를 기록한 '체인지 데이즈'가 시즌2로 돌아온다. MC 장도연, 양세찬, 코드 쿤스트, 허영지가 그대로 돌아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나이와 직업, 연애 기간은 서로 다르지만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서 있는 연인들이 함께 여행하며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시즌2에서는 총 4쌍의 커플이 약 2주간 여행을 함께해 시즌1보다 다채로운 감정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오는 2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