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토목환경공학과, 산학연계 건설안전 체험

호남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학과장 오석진)는 6월 2일 산학연계 건설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학습은 토목환경공학과 재학생 40여명과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 한국도로공사, 두산건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완주군 새만금전주고속도로 8공구 건설현장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에 적용된 신공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안전체험장으로 이동해 가상현실로 건설사고를 체험했으며, 실제 현장에 방문해 건설공법 및 시공순서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안전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공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고, 가상현실로 건설사고를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