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가 포켓몬스터와 손잡고 내놓았던 이상해씨 피규어 근황
2022-06-0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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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X 포켓몬스터
이상해씨 피규어 색다른 활용법 공개

사그라지지 않는 포켓몬스터 인기에, 이상해씨 피규어를 화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콜라보 피규어 근황'라는 제목의 글이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개조해서 미니 화분으로 쓴다고 한다"며 포켓몬스터 이상해씨 피규어가 화분으로 활용된 여러 사진을 올렸다.







이상해씨는 개구리를 닮은 몸에 커다란 씨를 등에 짊어진 모습을 한 포켓몬스터 캐릭터다. 이어 이상해풀, 이상해꽃으로 진화한다.
사진 속 이상해씨 피규어는 트레이드 마크인 씨 부분을 떼어 내고, 안에 흙을 채워 다육식물, 선인장 등을 심어 화분으로 활용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좋다", "이렇게 귀여울 수가", "왜 이제 알려줘", "이벤트 놓친 거 후회된다", "당근에 팔려고 했는데 엄마 보여줘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스킨라빈스는 앞서 4월 포켓몬스터와 협업해 이벤트 제품 ‘이상해씨 아이스 모찌 피규어 세트’를 내놨다.
포켓몬 이상해씨 피규어에 아이스 모찌가 담긴 이 제품은 배스킨라빈스 쿼터 아이스크림과 세트로 구성돼 1만9900원에 판매됐다.
해피오더 앱 등을 통해 이상해씨 피규어 세트 예약판매를 진행했으나 이벤트 시작 당일 3시간 만에 완판되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을 구매하면 피규어 세트를 49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다시 한번 한시적으로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