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딱 2명 나온 이번 회차 로또, 9년 만에 역대급 '당첨금' 나왔다
2022-06-0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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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1등 배출점은 부산, 인천
1등 123억씩 받아… 세금 제외해도 88억
9년 만에 로또복권 100억 원대 당첨금이 나왔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4일 제101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19, 21, 25, 37, 45'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5'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단 2명이다. 이들은 각각 123억 6174만 원씩 받는다.
로또 당첨금은 5만 원 초과 3억 원 이하는 22%, 3억 원 초과에는 33%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세금 제외 후 약 83억 원을 실수령하게 된다.

로또복권 1등 배출점은 부산 금정구 씨스페이스 범어사역점, 인천 미추홀구 노다지복권방이다.
이외에도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2명, 당첨금은 각각 6646만 원이다.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93명으로 당첨금은 각각 153만 원이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3만 602명이다.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1만 6230명이다.
동행복권 로또 당첨 번호 조회 결과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