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로또 1등 24명 우르르 쏟아져…명당은 어디

동행복권은 제1173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로 ‘1, 5, 18, 20, 30, 35’가 뽑혔다고 24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24명이다. 이들은 각 11억7995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는 94명이며, 각각 5021만 원씩을 수령한다.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39명으로, 1인당 150만 원의 당첨금을 받는다.

4등은 당첨번호 4개가 일치한 경우로, 총 16만3678명이 당첨됐으며 고정 당첨금 5만 원이 지급된다. 3개 번호를 맞힌 5등은 268만9832명으로, 이들에게는 각각 5000원이 돌아간다.

1등 당첨자 24명 중 13명은 자동 선택으로, 11명은 수동 선택으로 번호를 맞혔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다음과 같다. 서울 은평구 행운복권방, 대구 달서구 다다복권방, 대구 달성군 서재강변로또, 대구 서구 세진전자통신, 울산 남구 로또복권, 경기 가평군 대박로또, 경기 성남시 복권판매점, 경기 용인시 희망을주는사람, 강원 원주시 황금복권방, 충북 음성군 원대박, 경북 구미시 행운로또, 경북 영천시 대동도기상사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서울 광진구 MS마트, 서울 노원구 노다지 노원역점 복권방, 서울 종로구 평안당, 인천 서구 다올공인중개사사무소, 충남 천안시 대신슈퍼, 전남 순천시 내가마트, 그리고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지급 마감일이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