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스폰 제안설... 논란 속 연예인, 결국 주체 못하고 무너져 내렸다

2022-06-0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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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BJ 스폰 제안설 등 논란 휩싸였던 연예인
악플 직접 읽으며 사죄하는 마음 전해

각종 스캔들의 중심에 서 있던 남자 연예인이 사죄했다.

문준영 / 이하 유튜브 '유죄석'
문준영 / 이하 유튜브 '유죄석'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문준영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 출연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문준영은 두 번의 음주운전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저의 불찰이라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문준영은 BJ와 하루와 얽힌 '스폰 제안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음원 사업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 보니 당시 화제가 되는 그분에게 연락을 했던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또 "여자로서 생각해 본 적 없냐"는 질문에는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 조금이라도 마음을 돌릴 수 있겠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답했다.

또 문준영은 악플을 직접 읽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그는 '음주운전은 실수가 아니다. 음주운전 재범이라는 거 듣고 그냥 사람 XX가 아님을 알았다'는 악플에 "죄송합니다. 사람 XX 아닙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죄했다.

이날 문준영은 어머니로 추정되는 팬의 응원 음성을 듣고 결국 눈물을 쏟아내기도 했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