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길거리에서 'MY BAG' 흘러나오자 이렇게 반응했다 (영상)

2022-06-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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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BOY' 발매 이후 떡상한 (여자)아이들
길거리에서 'MY BAG' 듣고 즉석 공연

(여자)아이들이 길거리에서 'My BAG'을 듣고 흥분했다.

이하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캡처
이하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캡처

지난 6일 (여자)아이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여자)아이들((G)I-DLE) - I-LOG #3 민우슈의 성수동 나들이 (EN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수동 나들이에 나선 민니, 우기, 슈기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샤브샤브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본인들의 노래인 'MY BAG'을 만났다.

지하철역 근처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신이 난 멤버들은 소심하게 춤을 추며 기쁨을 누렸다. 그러면서도 "너무 창피하다"라며 옷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쓰고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큐브 일 잘한다!", "셋이 꽁냥꽁냥 노는 모습이 귀엽다", "길거리에서 자기 노래 흘러나오면 너무 뿌듯할 듯", "아이들 더 흥하자"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I NEVER DI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TOMBOY’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톰보이'로 전성기를 맞이한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월드투어 '2022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저스트 미 ()아이들(2022 (G)I-DLE WORLD TOUR 'JUST ME ( )I-DLE')'' 개최를 확정했다.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 공식 인스타그램

그들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LA·샌프란시스코·시애틀·댈러스·휴스턴·시카고·뉴욕·애틀랜타,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몬테레이·멕시코시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일본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유튜브, (G)I-DLE (여자)아이들 (Official YouTube Channel)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