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강철부대 PD가 만든 새 예능, 첫 방송 후 반응 터졌다

2022-06-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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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야구팬들에게 호평받는 신작 예능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서 주목

'최강야구'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가 지난 6일 처음 방송됐다.

이하 JTBC '최강야구'
이하 JTBC '최강야구'

'최강야구'는 은퇴한 레전드 선수들이 다시 한번 뭉쳐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을 결성한다는 포부를 갖고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다.

이승엽 감독을 필두로 박용택, 송승준, 심수창, 장원삼, 유희관, 정성훈, 이택근, 정근우, 서동욱, 정의윤, 이홍구, 한경빈, 윤준호, 류현인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뭉쳤다.

채널A '도시어부', '강철부대' 등을 연출한 장시원 PD가 JTBC 이적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TV, JTBC '최강야구'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팀 ‘최강 몬스터즈’ 결성과 고교 야구 명문 덕수고등학교와 펼치는 개막전이 공개됐다.

JTBC '최강야구'
JTBC '최강야구'

제작진은 “성적에 따라 선수 영입과 방출이 있을 것”이라며 “최강의 야구팀이라는 기획 의도에 맞게 승률 7할, 만약 10패를 하면 프로그램을 폐지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첫 방송 후 '최강야구'는 야구팬들의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이거 진짜 재밌더라", "이 제작진이면 재밌을 듯", "월요일 야구 하루 안 하는 날에도 이제 야구를 보는 거냐"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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