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그 인간이…” 장나라 오빠 장성원, 예비신랑 관련 논란에 일침 가했다
2022-06-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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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발표 후 대중 관심이 쏠리고 있는 장나라 예비신랑 정체
장나라 오빠 장성원 “남의 집 소중한 아들…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달라”
결혼 발표 후 장나라의 예비신랑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과하게 쏠리자 오빠인 장성원이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장성원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뭔 기사가 이거저거 있어도 신상을 캐느니 마느니 해도 궁금하실 수도, 검색해보실 수도, 알아보실 수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결국 그 인간이 데리고 사는 겁니다"라며 "남의 집 귀한 소중한 아들과 함께요.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장성원이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장나라가 지난 3일 42살 나이로 결혼을 발표하자 예비 신랑 정체에 대해 궁금증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나라는 남녀노소로부터 인지도와 호감도가 높기 때문에 그의 결혼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예비 신랑 신상을 과하게 캐는 등 관련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는 지난 4일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장나라는 이달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