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을 안드로이드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주목해야 할 소식 떴다

2022-06-07 16:55

add remove print link

구글플래이 이용권 가격 10% 인상
멜론 "웹 환경에서 이용권 구매를"

멜론 로고
멜론 로고
멜론이 구글플레이 앱의 이용권 가격을 10% 올린다.

멜론은 7일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구글 정책에 의거한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적용으로 부득이하게 안드로이드 앱 내 멜론 이용권 가격이 오는 29일부터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상 조치로 모바일 스트리밍클럽은 6900원에서 7600원으로, 스트리밍클럽은 7900원에서 8700원으로, 스트리밍 플러스는 1만9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Hi-Fi스트리밍은 1만2000원에서 1만3200원으로 오른다.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 수수료에 따른 인상인 만큼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다른 앱마켓의 멜론 이용료는 오르지 않는다.

멜론 측은 멜론 PC웹과 모바일웹에선 인상 전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면서 웹 환경에서 매달 자동 결제되는 이용권을 구매하길 권장한다고 밝혔다.

구글은 그동안 게임 앱에만 적용한 인앱결제 및 수수료 최대 30% 부과 정책을 콘텐츠 앱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