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근황... '어디 아픈 거 아니냐' 말 나오는 이유 (+사진)

2022-06-1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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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 근황
부쩍 야윈 듯한 모습에 팬들 걱정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희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꿀꿀한 날씨 웃으면서 잘 보내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쩍 야윈 듯한 그의 모습이 담겼다. 움푹 팬 볼과 주먹만 한 크기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 / 이하 이희진 인스타그램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이희진 / 이하 이희진 인스타그램

화장기 없는 맨얼굴이라서인지 창백한 피부색도 도드라져 보였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그의 모습에 일부 팬들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이하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연 당시 이희진. 2019년 모습 / 이하 뉴스1
이하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연 당시 이희진. 2019년 모습 / 이하 뉴스1

팬들은 댓글을 통해 "어디 아프신가요? 얼굴이 안 좋아 보이네요", "누나 맛있는 것 좀 드시죠", "잘 좀 드세요. 얼굴이 너무 안돼 보여요", "아프신 건가요? 얼굴이 너무 야위셨어요"라고 말했다.

1997년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이희진은 그룹 해체 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괜찮아, 아빠딸', '최고의 사랑', '마의', '내 사랑 나비부인', '특수사건 전담반 TEN 2', '황금 무지개', '기억', '품위있는 그녀', '황후의 품격' 등 작품에서 연기를 선보였다.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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