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고 시청률… 현재 입소문 타고 반응 제대로 폭발한 서현진 드라마

2022-06-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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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상승세 보이고 있는 SBS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시청자 호평 쏟아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가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 황인엽 /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1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왜 오수재인가'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8.4%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지난 4일 방송됐던 2회(시청률 6.5%)와 비교했을 때 1.9% 상승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왜 오수재인가' 시청률 추이 / 닐슨코리아, 네이버
'왜 오수재인가' 시청률 추이 / 닐슨코리아, 네이버

또 수도권 시청률은 9.2%,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6%로 두 자릿수를 돌파해 눈길을 붙잡았다.

'왜 오수재인가'는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법정 로맨스를 담는다.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드라마는 흥행 보증 수표인 배우 서현진이 출연하며 배우 황인엽·허준호·배인혁·지승현이 나와 방영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왜 오수재인가'의 인기가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호평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진짜 재밌어. 드라마 오랜만에 본다", "서현진 연기가 그냥 재밌어. 짜릿해", "이거 보다보면 시간이 훅 간다", "서현진 진짜 너무 좋아", "나도 요즘 이거 봄. 재밌어요" 등 댓글을 남겼다.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SBS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 방송에서 오수재(서현진)는 박소영(홍지영)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고, 그 범인이 오수재라는 동생 박지영(박지원)의 주장으로 위기에 빠졌다. 이에 더해 사건 당일 TK로펌 옥상에서 찍힌 영상까지 공개되며 살인범으로 낙인찍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왜 오수재인가'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방송된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