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반려자 만났다” 축구 선수♥미녀 부부 탄생 (사진 5장)

2022-06-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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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담에서 결혼하는 프로 축구선수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달라”

프로 축구 선수가 미모의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10일 제주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수비수 정우재 웨딩 사진이 올라왔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의 승리 공식. 좌우재 우현범의 자리를 내드려야 할 때가 왔다. 미모의 새 신부이기에 흔쾌히 내드릴 수 있겠다. 이젠 정우재 옆에 이채영 님이다"라며 정우재의 예비 신부를 소개했다.

사진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찍은 화사한 사진들도 공개됐다.

사진 속 예비 신부 이채영 씨는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원본 보기)

이하 제주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제주유나이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소식을 접한 팬들은 "너무 축하드린다", "세상 예쁜 커플", "행복하시길" 등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두 사람은 오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드레스가든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우재 인스타그램
정우재 인스타그램

정우재는 결혼을 하루 앞둔 11일 스포츠월드와 인터뷰에서 "인생의 반려자를 만나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 그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우재는 이번 시즌 리그 12경기에 출전하며 핵심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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