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에 의해 정해지는 잠자리”...한국판 '투 핫', 수위가 강력하다 (+영상)

2022-06-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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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앞둔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
남녀 혼숙 예고, 수위 높은 장면 눈길

iHQ 새 연애 리얼리티 ‘에덴’이 파격적 수위로 눈길을 끈다.

‘에덴’은 설렘과 조건 사이에서 사랑을 찾는 일반인 남녀 8명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로지 남자와 여자만 존재하는 '에덴 하우스'에서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다.

에덴 측은 지난달 27일 1차 티저, 31일 2차 티저, 그리고 이달 7일 1차 예고편까지 총 세 번에 걸쳐 선공개 영상을 오픈했다.

이하 iHQ '에덴'
이하 iHQ '에덴'

선공개된 영상에서는 파격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1차 티저는 "신분을 드러내는 포장지를 벗고 조건 없이 사랑에 빠질 수 있나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늘 밤은 나가주면 안 돼요?", "첫날부터 내가 들이댄 거 알지?" 등의 직설적인 대화와 함께 침대 위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듯한 수위 높은 장면이 흘러나왔다.

1차 예고편에는 바닷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서로를 탐색해가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짝피구를 하는 장면에선 밀착 스킨십으로 MC들을 경악케 했다. MC 이홍기(FT아일랜드)는 “타임!”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윤보미(에이핑크)도 손을 내저으며 “이게 방송에 나가냐”고 물었다.

끝엔 ‘권력에 의해 정해지는 에덴의 잠자리’라는 자막과 함께 “짝피구 우승자 베네핏은 침대 배정권이다”라는 멘트가 나왔다. 그간 국내 방송에선 그려지지 않았던 남녀 혼숙으로 파격적인 전개를 예고했다. 이홍기는 "한국판 '투 핫'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에덴’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채널 IHQ와 웨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네이버TV, iHQ '에덴'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