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걸렸다…“ 장지연이 김건모 이혼 계속 거절한 이유

2022-06-14 10:06

add remove print link

'가세연'때문에 피해 입은 김건모
이진호 “김건모, 장지연 이혼 전 별거”

유튜버 이진호가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이 최근까지 별거를 했다”고 주장했다.

뉴스1
뉴스1

지난 13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휘말리고 장지연과 별거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폭로 이후 김건모가 엄청난 실의에 빠졌다. 사실이 아닌 폭로로 명성이 추락했기 때문이다. 김건모 모친 건강 역시 급격하게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하 유튜브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진호는 “김건모는 충격으로 장지연과 별거를 시작했다. 이후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며 이혼 의사를 내비쳤다. 장지연은 어렵게 이룬 결혼인 만큼 마음을 쉽게 정리하지 못했다. 본인 잘못도 아니었고 김건모를 진짜 사랑했기 때문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어서 “결국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최근에야 원만하게 합의에 성공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이혼 경위를 설명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SBS '미운 우리 새끼'

앞서 가세연은 지난 2019년 김건모 유흥업소 성폭행 의혹 등을 제기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검찰시민위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의 불기소 처분(혐의 없음)을 받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