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죽고사는 추성훈의 갯벌 작업복 차림... 모두가 뒤집어졌다 (영상·사진)
2022-06-14 11:05
add remove print link
정말 남다른 패션
흰색 비니에 선글라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갯벌 작업을 할 때도 자신만의 럭셔리 패션을 고수했다.

추성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과 함께 섬에 갔다.
동생들보다 일찍 섬으로 이동한 추성훈은 하얀색 스니커즈와 골무를 연상케 하는 비니 등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이후 모태범, 김보름, 황광희가 합류했고, 이들은 바로 갯벌로 이동해 먹거리를 찾으러 나섰다.
MC 안정환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갯벌을 어슬렁거리며 아무것도 수확하지 못하는 추성훈을 향해 "성훈아, 선글라스를 벗어 멋을 버리면 보인다"라고 충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서 참다 못한 후배들도 "선글라스를 벗어라. 안 보이지 않냐"라고 따졌다.
황광희는 인터뷰에서 "진짜 어이없었다. 정면에서 게가 움직이는데 게는 안 보고 문어를 봤다더라"라고 질색했다.
추성훈은 범상치 않은 차림으로 섬에 들어왔다. 붐은 추성훈의 패션을 보며 "섬에 저 시계를 찾고 가는 사람은 딱 한 명이다. 신발도 흰 신발을 신었다. C사의 선글라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