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까지 받은 천상 배우 박해진, 무려 12년 만에 ‘이런 결정’ 내렸다

2022-06-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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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가 밝힌 내용
“그동안 늘…신뢰하며 여러가지 일 함께 해 왔다”

배우 박해진 관련 소식 하나가 이목을 끌고 있다.

박해진 / MBC 제공-뉴스1
박해진 / MBC 제공-뉴스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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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15일 “당사와 무려 12년을 함께 해온 박해진은 성실하고 참한 배우다. 꾸준한 노력파이자 ‘천생 배우’로 12년간을 함께 해오며 감사한 마음이 많다”며 박해진과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을 알렸다.

마운틴무브먼트는 “그동안 늘 박해진 배우의 말을 신뢰하며 여러 가지 일을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박해진 배우의 연기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려 12년 만에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한 박해진과 마운틴무브먼트다. 앞서 마운틴무브먼트는 그동안 박해진의 다양한 봉사와 기부, 소방청 명예대사 활동 등을 옆에서 지원해왔다.

박해진은 FA 시장에 나온다. 어떠한 행보를 걷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해진은 2020년 MBC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2006년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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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