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면…” 손석구가 마동석에게 전한 '진심', 가슴 뜨거워질 말이다
2022-06-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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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달성한 '범죄도시2'
마동석에 대한 존경심 드러낸 손석구
배우 손석구가 마동석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드러냈다.
손석구는 15일 네이버 나우를 통해 생중계된 '범죄도시2' 1000만 돌파 기념 GV(관객과 대화)에 참석했다. 여기에는 마동석, 최귀화, 허동원, 하준, 정재광, 이상용 감독이 자리했다.
이날 손석구는 "이런 마음을 전달해주신, 오늘이 마지막 기회라면 (마)동석이 형한테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 대 배우로서 배운 것도 물론 많지만 배우라면 누구나 마음 한편에 언젠간 내 이야기를 가지고 내가 직접 제작해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실현해준 블루프린트(청사진)를 선배님이 보여줬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그러면서 "나한테도 그렇게 하라고 동력을 많이 줘서 선배님처럼 원숙한 액션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못 하겠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제가 제2의 마동석이 돼야겠다는 꿈을 꾸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범죄도시'는 개봉 25일째인 지난 11일 누적 관객 1000만 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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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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