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정부가…” 천하의 강호동도 당황시킨 이말년의 소신 발언 (영상)
2022-06-1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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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발언으로 강호동 당황하게 한 이말년
이말년 “담배 더러워서 끊었다”
웹툰 작가 겸 유튜버 이말년(침착맨·본명 이병건)이 금연 이유를 설명하며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15일 공개된 네이버 NOW. 예능 프로그램 '걍나와'에서는 이말년이 게스트로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말년은 "제가 담배 피우는 거 사진 찍어서 보내주신 최초 발견자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올해 1월쯤부터 시작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더러워서 끊은 거다. 다 금연 구역이다. 담배에 세금도 포함돼 있는데 피울 수 있는 장소를 보장해주지 않는다"라며 "흡연구역을 개설해달라고 목소리를 내 봤자 '담배 몸에도 안 좋은데 왜 피우냐'는 식으로 대답하면 내가 이길 수가 없는 싸움이 된다"라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건 정부가 해줘야 하는 일이다. 그런데 시민과 시민이 싸우는 것을 방조한다. 치사하게. 자신이 힘든 게 아니니까"라며 "동조하시냐. 나라에서 어느 정도 해줘야 하지 않나"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강호동은 당황한 표정으로 "나라 얘기는 빼고 합시다. 우리끼리 정부 얘기는 좀 그렇다. 개인 방송에서 해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년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동 중이며, '침착맨'이라는 닉네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조세호를 대신해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일일 서브 MC를 맡았다. 당시 센스 있는 진행과 색다른 질문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