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성형한 이세영, 3년 만에 찾은 단골집 사장님이 얼굴 보자마자 한 말 (영상)
2022-06-20 10:35
add remove print link
한 달 만에 영상 올리며 직접 결별설 루머 반박한 이세영·잇페이
이세영, 3년 만에 방문한 광장시장에서 사장님들과 스스럼없는 사이 인증
개그우먼 이세영이 3년 만에 찾은 광장시장 단골집 사장님들에게 성형 사실을 밝혀 놀라게 했다.

이세영이 지난 19일 자신의 커플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약 한 달 만에 영상을 올려 결별설 루머를 직접 반박했다.
이세영은 영상 설명란에 "저희 안 헤어졌어요. 요즘 너무 바빠서 편집을 못 했어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찾아뵐게요"라고 해명하며 결별설을 불식시켰다.

이날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3년 만에 광장시장을 찾아 '먹방' 데이트를 즐겼다.
이세영은 "오랜만에 광장시장 와서 먹부림을 해보려 한다"며 과거 단골이었던 육회 집을 찾았다.


이세영은 육회 산낙지탕탕이를 주문하며 맥주 브랜드를 묻는 사장님에게 주저 없이 얼마 전 찍은 광고 브랜드를 답했다.



단골 가게 사장님은 오랜만에 방문한 이세영에게 "머리 자르니까 못 알아보겠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세영은 "왜 그런 줄 알아요?"라고 되물으며 솔직히 고백해 사장님을 폭소케 했다.
이세영이 "나 코 수술했어요. 머리가 아니라 코 문제인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자, 사장님은 "아 그래서 그런가?"라고 곧바로 수긍해 웃음을 안겼다.


주문한 산낙지가 나오자 이세영은 폭탄주를 곁들이며 몇 달 만의 음주를 즐겼다. 이세영은 남자친구 잇페이의 볼 안에 붙은 산낙지를 떼주거나 생고추를 먹이는 장난을 쳐 여전히 깨가 볶는 사이임을 인증했다.





그는 식사하던 중 팬을 만나기도 했다. 팬은 "언니 죄송한데요, 팬인데 너무 예뻐서…"라며 수줍게 사인을 요청했다.
이세영은 갑작스러운 사인 요청에도 불편한 티 없이 팬을 반겼다. 그는 "아 그럼요, 그럼요"라며 순식간에 팬과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그는 "아니 근데 나는 그렇게 생각해, 남는 건 영상하고 사진밖에 없어. 사람이 인생을 살면서 누구와 인연을 맺게 될지 모르며 그 인연이 나중에 어떤 또 귀인과 좋은 일을 불러일으킬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잖아요"라고 속사포로 말을 내뱉으며 팬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는 얼마 전 삼재가 끝나서 웃을 일만 남았다며 팬에게 카메라에 브이를 해달라고 부탁해 놀라운 친화력을 자랑했다.




두 번째 음식으로 분식집을 찾은 이세영은 분식집 사장님과도 스스럼없는 대화를 나누며 친분을 드러냈다.
사장님은 이세영에게 더 시원한 자리를 안내하며 "더 예뻐졌다. 너 얼굴에 손댔구나"라고 성형한 것을 알아봐 이세영을 놀라게 했다.

분식집에서 나온 이세영과 잇페이는 후식으로 꽈배기와 과일 스무디를 먹으며 '먹부림' 나들이를 끝냈다.
앞서 방송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일본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하며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 중이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 계획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