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1일)의 추천주는 OCI·F&F

2022-06-2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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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노예해방일' 대체공휴일로 휴장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쿠팡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 쿠팡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p 금리 인상)' 직격탄으로 연일 요동치던 뉴욕증시가 20일(현지시각) 휴장했다.

노예해방일(준틴스 데이·6월 19일)의 대체 공휴일로 하루 쉬어간다. 대폭 금리 인상에 따른 폭락장에서 수습할 시간을 갖는 셈이다.

노예해방일은 미국의 연방 공휴일로 1865년 6월 19일 텍사스주를 끝으로 마지막 흑인 노예제가 폐지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21일 삼성증권은 태양광 장비 생산업체 OCI를 추천했다.

지정학적 이슈 장기화로 태양광 수요 증가 모멘텀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이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OCI는 태양광 패널의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생산한다.

미국의 동남아 생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 유예 정책도 OCI에 수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내 태양광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의류업체 F&F를 꼽았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 기대감과 실적 모멘텀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중국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하반기 정상화 가능성 감안 시 매수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 OCI

- 지정학적 이슈로 태양광 수요 증가 모멘텀

- 미국, 동남아 태양광 제품 관세 유예 정책

▲ F&F

- 호실적 기대감·실적 모멘텀 주가 반영 전망

- 중국 불확실성 정상화 감안 시 매수 유효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