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드론을 활용한 농촌 일손 돕기 지원

2022-06-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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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드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농가 차광제 도포로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지난 6월 21일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과 드론 봉사단이 하나되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고소득 농작물(블루베리, 샤인머스켓 등)피해가 심한 담양군 관내 비닐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최첨단 드론을 활용하여 차광제를 살포하여 이상고온 현상을 막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비닐하우스를 통해 재배되는 고소득 작물에 대한 피해가 심각해 농가에서는 수작업을 통해 차광제를 살포하는 작업으로 안정을 확보하지 못하는 한편, 간혹 사다리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있다고 한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한 비닐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KT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과 드론 봉사단, 사단법인 케이드론협회, 드론과학스타교육원 등이 함께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기반 협의체 구성을 통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차광제를 도포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견인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렇게 비닐하우스에 차광제 도포 할 경우, 온실 내부 온도를 평균 3~5도 정도 낮추는 효과와 더불어 자외선 차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차광제를 도포 할 경우 수작업 대비 작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간적으로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최근 ESG책임경영을 목표로 지역사회에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캠페인을 시도하는 한편, AI(인공지능)와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긴급 재난·재해,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선제적 대응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