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이 갑자기 아는척하자…귀엽다고 난리 난 아이유 현실 말투 (영상)

가수 아이유가 팬에게 한 행동이 해외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 트위터에는 한 해외 네티즌이 칸에서 아이유를 만난 영상을 게재했다.

네티즌은 아이유의 팬이라면서 사인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아이유에게 “Are you having fun here?(칸에서 즐거운 시간 보냈냐?)”고 질문했다.

팬의 질문을 들은 아이유는 “팬 있냐고? 아 fun 즐거웠냐고요? 응응”이라며 답변했다.

팬이 올린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이걸 보여줘서 감사하다”, “진짜 아름답다”, “당신 정말로 운이 좋았다”며 댓글을 남겼다.

이어서 팬의 핸드폰을 본 아이유는 “어머, 내 사진이 있네? 어머 어머 진짜 저 좋아하시는구나”라며 팬에게 인사한 후 자리를 떠났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달 영화 ‘브로커’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주인공을 맡은 송강호는 칸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이유는 ‘브로커’에서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간 소영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