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 거 맞냐…” EBS에 강제로 납치된 침착맨 근황

2022-06-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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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 납치된 침착맨
딩동댕대학교에 납치된 이말년

‘침착맨’ 이말년이 EBS에 강제로 납치된 과정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하 유튜브 '딩동댕대학교'
이하 유튜브 '딩동댕대학교'

지난 14일 EBS 웹 예능 ‘딩동댕대학교’에는 침착맨이 출연했다. 침착맨은 인터뷰가 끝난 후 기념사진을 찍자는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

그러나 붱철과 낄희가 분필과 연기를 이용해 침착맨이 마치 담패를 피우는 것처럼 사진을 조작했다.

앞서 침착맨은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담배 피우는 사진을 제보하면 1000만 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당황한 침착맨은 “‘딩동댕대학교’ 입학할래, 1000만 원 내놓을래”라는 붱철의 말에 결국 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됐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침착맨 납치당했다”, “EBS에서 사기 계약해도 되는 거냐”, “보고 웃었다”, "교육 방송이 이래도 되는 거 맞냐"며 댓글을 남겼다.

침착맨이 고정으로 나오게 된 ‘딩동댕대학교’는 EBS가 제작하는 유튜브 웹 예능으로 낄희(코끼리 인형), 붱철 조교(부엉이 인형)가 등장하는 교양강좌와 연애톡강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딩동댕대학교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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