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박사 학위만 3개 가진 노홍철 친형의 월수입... 여러모로 충격적이다 (영상)
2022-06-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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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
방송인 노홍철이 초엘리트인 친형 노성철 씨와 자신의 수익을 비교하며 청춘들을 응원했다.

노홍철은 과거 강연 전문 기업 마이크임팩트에서 개최한 '청춘아레나'에 출연해 꿈이 없다는 한 대학생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했다.
노홍철은 "제가 노는 거에 미쳐 있을 때 우리 형은 부모님이 원하는 대로 진짜 공부를 열심히 했다"며 "그래서 카이스트에 가서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또 연세대학교에 가서 박사 과정을 마쳤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다음에도 외국에 있는 유명한 대학교(맥길대)에서 박사 과정을 또 밟았다. 지금은 외국에 있는 국립 대학교(사이타마대)의 교수가 됐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우리 형은 지금 되게 행복하다. (어렸을 적부터) 책 보는 걸 되게 좋아했다. 그 형이 그렇게 행복해하면서 받는 월급이 제가 이렇게 놀다 가는 것보다 훨씬 적다"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그는 "제가 형보다 돈을 많이 번다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그냥 저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다는 뜻"이라며 "형도 굉장히 행복하고, 저도 정말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