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이병헌 닮았다는 댓글 본 이민정, 단호하게 선 그었다

2022-06-22 08:57

add remove print link

아들 영상 올리면서 자랑하던 이민정
유전자 지분(?) 주장한 이민정의 재치

배우 이민정이 SNS 소통으로 웃음을 안겼다.

뉴스1
뉴스1
이하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하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준후 군이 빙판에서 아이스하키 연습을 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상에 "자식 자랑, 팔불출"이라며 "배운지 한 달도 안 됐다. 기무라 타쿠야 드라마 프라이드도 생각난다"라고 설명했다. 자신이 아들을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면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상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도 아들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때 계정 이름부터 '팬 이병헌'에 프로필 사진도 이병헌인 이용자는 "준후가 이병헌 님 꼭 닮아서 할 줄 모르는 게 없어요"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이민정은 "아... 이병헌 씨 팬이시군요... 제가 스케이트를 잘 탔는데"라고 답했다. 이병헌이 남편이면서도 '이병헌 씨'라고 언급하고, 아들이 자신의 재능을 닮았다고 돌려 말하는 '팔불출 엄마'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민정이 쓴 또 다른 답글도 주목받았다. 이번엔 이민정의 사진과 이름을 걸어놓은 이민정의 팬 계정 이용자가 "운동신경은 언니 유전자인가요"라는 댓글을 썼다. 이민정은 "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민정의 재치 있는 답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용자들은 "저 쩜쩜쩜들 뭔데", "진짜 웃기다", "남편 팬이랑 이민정 팬 댓글 온도 차이 진짜 웃기다. 팬도 배우 따라가나?", "이 언니가 요즘 제일 웃기다", "이민정 웃수저다", "이민정 예능 하는 거 보고 싶다", "저런 쿨한 유머 감각 부럽다. 저런 건 타고나야 한다", "믿고 보는 이민정 댓글", "이거 중요한 문제다" 등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부 이용자는 이병헌 팬이 이민정의 답글을 받고 민망했을 수 있다고 걱정했지만, 정작 이병헌 팬은 "언니의 답글 저도 드디어 받았어요. 언니도 최고죠"라고 기뻐했다.

이민정은 SNS 댓글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기도 했다. 그는 절친한 배우 손예진 SNS에 쓴 댓글 등을 직접 언급하면서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home 한제윤 기자 zeze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