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이후 잠잠하던 주지훈, 이 작가와 초특급 소식 전해졌다

2022-06-23 11:03

add remove print link

'지리산' 출연했던 배우 주지훈의 차기작 소식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호흡…기대감 쏟아져

배우 주지훈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바로 대세 작가와 호흡을 맞추기 때문이다.

주지훈 / 이하 뉴스 1
주지훈 / 이하 뉴스 1

OSEN은 주지훈이 '비밀의 숲' 이수연 작가와 손잡고 OTT 새 드라마 '지배종'에 출연한다고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지훈의 '지배종' 대본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최근 출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연 작가
이수연 작가

'비밀의 숲' 시리즈와 디즈니+ '그리드' 등을 쓴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은 우월한 유전자와 바이러스, 음식을 알약으로 먹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해당 드라마는 현재 글로벌 OTT 플랫폼과 편성을 논의 중이다.

주지훈은 '킹덤'부터 '지리산'까지 장르물에서 활약을 보인 만큼, 이수연 작가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열일한다 주지훈", "오 장르물 찰떡이라 잘 어울리겠다", "내 인생 작품 쓰셨던 작가님. 꼭 봐야지", "열일하는 주지훈. 더 열심히 일해라", "오 대박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지리산'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러나 최고의 배우진, 스태프, 스타 작가 등이 모여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해당 작품은 아쉬운 성적을 거두며 종영했다.

tvN '지리산'
tvN '지리산'

한편 주지훈은 현재 하정우와 영화 '피랍' 촬영 중이며 팬데믹으로 연기됐던 영화 '사일런스', '젠틀맨' 등을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 후 안 좋은 말만 나오던 '지리산'…뜻밖의 시청률에 모두 당황하고 있다 혹평 쏟아진 tvN 기대작 '지리산'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