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에서 0표 받은 솔로남이 현재 처한 상황… '반전 근황' 미쳤다

ENA PLAY, SBS플러스 공동 방영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8기 참가자들이 한데 모여 근황을 전했다. '첫인상 0표' 굴욕을 맛봤던 상철이 방송 이후 새로운 연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제작진은 23일 영상 '어머 웬일이니 대박이다 영식이뿐만 아니라 상철이도?'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상철은 "저번 주에 나왔던 영상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연락이 많이 왔다. 다들 '언제 운동했냐'고 묻더라"고 말했다.

앞서 공개된 나는 솔로 8기 방송분에서 상철은 슈퍼데이트권을 건 팔굽혀펴기 대결에서 20개를 성공했다. 그는 역시 20개를 성공한 광수와 함께 슈퍼데이트권을 따냈다.

이에 더해 상철은 "최근 여자친구가 생겼다. 지인 소개로 만나 사귄 지 일주일 됐다"며 "방송 전에는 소개팅이 끊겼는데, 이후 소개팅을 받으라는 연락이 계속 왔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L전자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고 운 좋게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첫인상 투표에서 8기 남성 참가자들 가운데 유일하게 0표를 받았다.

당시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0표에 대한) 타격이 크다. 노력한다고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