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 캐리... 논란 무성했던 드라마, 이 '여배우'가 멱살 잡고 끌고 가고 있다

2022-06-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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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복귀작인 tvN 수목드라마 '이브'
유선, 매회 신들린 연기에 시청자들 극찬

배우 유선이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유선 / 이하 tvN '이브'
유선 / 이하 tvN '이브'

현재 유선은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 한소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이브'는 스캔들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서예지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 박병은, 이상엽, 이일화, 이하율 등이 출연 중이다.

유선이 열연 중인 한소라는 위풍당당함과 아름다움 모두를 가진 '여왕'으로, 정재계 최고 권력자로 군림하는 한판로의 외동딸이다.

유선은 남편 강윤겸(박병은)과 이라엘(서예지)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되자 참지 못하고 폭주하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비누로 계속 손을 씻는 장면, 광기에 사로잡혀 남편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 이라엘의 목을 조르는 등 다소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임에도 극한의 에너지를 내뿜으며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이하 네이버TV 댓글
이하 네이버TV 댓글

누리꾼들은 "이 드라마는 유선의 재발견", "연기력 대박", "이렇게 연기 잘하시는 분이 어디에 있다가 이제서야", "멋지다", "펜트하우스 천서진 뛰어 넘는다" 등 그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브'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