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분명 노렸다…'딱 16글자' 전현무 인스타 업데이트 (+이유)
2022-06-2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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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내용
'나혼산' 시청자들 발칵 뒤집어져
방송인 전현무가 24일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업데이트했다.
딱 16글자를 남겼는데, 그야말로 난리가 났다.



전현무는 24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본인 얘기를 전한 스포츠조선 기사 일부분을 캡처해 올렸다.
스포츠조선은 이날 '전현무, 이대로 혼자 살아주면 안 되나요...'나혼산' 시청률·화제성 다 올랐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 (자세한 기사 내용 보기)
스포츠조선은 "전현무가 천생배필을 찾은 분위기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와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 본인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전현무가 비혼을 선언하고 '나 혼자 산다'와 백년해로를 맹세했으면 한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근 '나 혼자 산다' 반응이 뜨겁다. 화제성 지표, 시청률 등에서 모두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는 '영원한 무지개 모임 회장' 전현무의 공이 크다. 전현무 중심의 에피소드가 방영되자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탄력받았던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껏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요즘 분위기라면 전현무가 올해 연예대상을 수상할 가능성도 높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해당 기사를 공유하면서 "일단 좋아요는 누르고 내용 곱씹어 보기^^♡"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그는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에 '필터 효과'를 적용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해당 전현무 인스타그램 게시물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방송인 유병재는 "액정 한 번만 닦아주세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전현무는 "필터란다. 병재야. 요즘 MZ(세대)는 다 이렇게 해"라고 답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폭소했다. 전현무가 '제대로 노린 것 같다'는 댓글도 있었다. 올해 MBC에서 '연예 대상'을 받을 것 같다는 예상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24일 커뮤니티 더쿠에 달린 댓글이다. (전체 댓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