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냐, 실망이다…” 네티즌들 크게 호불호 갈린 '종이의 집' 전종서 장면

2022-06-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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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집' 한국판 반응
네티즌들 당황한 1회 장면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제1화 장면이 네티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이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이하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지난 24일 넷플릭스는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공개했다. 1회 장면에서 도쿄-리홍단(전종서 분)은 북한 한복판에서 BTS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스스로를 ‘아미’라 칭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도단에 합류하면서 코드네임을 도쿄로 짓는 이유로 "그야 나쁜 짓을 할 거잖아”라며 설명하는 모습이 나왔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본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에 대해 “첫 장면 어색해서 죽는 줄 알았다”, “한국판 조커냐”, “도쿄 이름 지을 때 핸드폰 광고인 줄 알았다”며 혹평하는 의견을 남겼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반면에 “유지태, 박해수 연기가 미쳤다”, “초반 어색한 장면 넘기고 나면 재밌더라”라며 호평하는 의견도 있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신원미상의 '교수'라 불리는 남자가 모은 8명의 범죄자들이 조폐국을 털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