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전 하다가…” 비와이 소속사 습격한 래퍼, 결국 이런 결말 맞았다
2022-06-28 09:12
add remove print link
디스전 벌이다 고소까지 간 래퍼들
손심바, 쿤디판다가 올린 사진
래퍼 비와이가 소속된 레이블 ‘데자부그룹’이 래퍼 감마 등을 주거침입과 재물손괴 혐의로 고소했다.

앞서 감마는 ‘데자부그룹’ 소속 손심바와 디스전을 이어간 바 있다. 이에 감마 등이 화를 못 이겨 ‘데자부그룹’에 침입한 것. ‘데자부그룹’ 소속 래퍼 손심바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래퍼 감마가 친구 2명을 데리고 와 ‘데자부그룹’ 사옥에 무단 침입했다”며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머천다이즈, CD, 건물 유리벽을 부쉈다. 민·형사 소송 둘 다 들어갈 것이니 마음 단단히 먹어라”라며 고소를 예고했다.

쿤디판다 또한 “새벽에 찾아와 난장을 피웠는데 음악 전에 준법정신, 조사 잘 받길 바란다”며 글을 올렸다.
한편 27일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절차와 규정에 따라 수사를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