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활동 뜸해진 수지, 단호하게 자기 생각 밝혔다 [인터뷰①]
2022-06-30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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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이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수지
“음원은 열심히 내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
배우 수지가 본업 가수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수지는 29일 오후 위키트리와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010년 그룹 미스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듬해 개봉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란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수지는 '국민 첫사랑' 수식어가 부담되지 않냐는 질문에 "저는 그 수식어를 너무 좋아한다 계속 가지고 가고 싶다. 탈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건축학개론'이 411만 관객을 동원, 첫사랑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자 '국민 첫사랑'이 된 수지의 행보도 달라졌다. 그는 드라마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가본드', '스타트업', 영화 ''도리화가', '백두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배우로 활약하는 만큼 가수 활동은 뜸해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아예 놓은 건 아니라고. 수지는 "음원은 계속 열심히 내고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어서 잘 못하지만 (가수 활동은) 사적인 작업을 하는 느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다. 극 중 수지는 고단한 삶에 지친 유미이자 화려한 삶을 즐기는 안나 등 1인 2역을 맡아 1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까지 한 여자가 겪는 인생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