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정소민 모두 제쳤다...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차지한 여배우

6월 4주차 드라마 화제성 순위가 발표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28일 '드라마 TV 화제성 조사 리스트를 공개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네티즌이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을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TV 화제성, 검색 반응 등을 발표하고 있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 10' 1위에는 배우 서예지가 tvN '이브'로 올랐다. 서예지 뒤를 이어 2위로 서현진 (SBS '왜 오수재인가'), 3위 배우 정소민 (tvN '환혼'), 4위 배우 유선( tvN '이브 ) 등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발표된 '드라마 TV 화제성 톱 10'은 1위 tvN '환혼', 2위 SBS '왜 오수재인가', 3위 tvN '이브' 4위 KBS2 '붉은단심', 5위 KBS2 '징크스의 연인' 등이 꼽혔다.

2위로 내려 앉은 '왜 오수재인가'가 최근 2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고 있는 이유로 네티즌은 서현진과 황인엽의 로맨스 장면이 긴장감 있는 드라마에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