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이 SNS에 박제하며 애정 드러낸 '이 남자', 정체 알려지자 박수 터졌다

2022-06-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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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는 매니저 향해 고마움 전한 한지민
훈훈한 두 사람의 모습에 박수 쏟아져

SNS에 배우 한지민의 심성이 느껴지는 사진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하 한지민 인스타그램
이하 한지민 인스타그램

한지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고마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현장에서 매니저와 인증샷을 찍고 있는 한지민과 그의 매니저가 담겼다.

한지민과 그의 매니저
한지민과 그의 매니저

이날 매니저는 모래사장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지민 뒤에서 우산을 들며 햇빛을 가리고 있다.

이어 쏟아지는 햇살에 한지민이 타지 않도록 곁에 찰싹 붙어 있어 든든함을 더했다.

매니저는 한지민이 고마움을 표현하자 "제가 더 감사하죠. 누나"라는 댓글을 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지민은 "내 오른팔. 사실은 왼팔도. 어쩌면 두 다리도"라고 답해 눈길을 붙잡았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지민 인스타그램에 "두 분의 우정 멋지네요", "오늘부터 누님 매니저 준비합니다", "살면서 누구 부러워한 적 없는데 매니저 부럽다", "너무 이뻐요", "매니저님 멋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이영옥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현재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욘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또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