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신형 코란도' 실물 디자인 전격 유출 (사진)
2022-07-04 15:21
add remove print link
'전설급 차' 코란도와 이미지 비슷?
볼륨감 살린 '근육질 디자인' 눈길
쌍용자동차 'KR10'(프로젝트 이름)의 실물이 유출됐다. KR10은 2세대 코란도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할 쌍용차 중형 SUV다.
4일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에 ‘쌍용 KR10 조형차와 정체 모를 다른 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엔 토레스(사진 왼쪽)와 함께 KR10 조형차로 추정되는 차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조형차란 아직 디자인을 완성하지 않고 다듬어가는 과정에 있는 차를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강 쌍용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지난달 29일 본사에 연 디자인 철학 설명회에서 KR10의 디자인에 대해 “지프 랭글러나 랜드로버 디펜더 등 정통 오프로더에 가깝게 출시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상무의 말처럼 KR10의 디자인은 토레스보다 훨씬 더 정통 오프로더에 가깝다. 주행등이 2세대 코란도처럼 원형인 것이 눈길을 확 끈다. 전체적으로 볼륨감을 살린 근육질의 디자인 언어가 돋보인다.
뉴욕맘모스 등이 최근 공개한 KR10 예상도와는 디테일에서 차이가 있다. 그릴에 박힌 세로 기둥의 수가 뉴욕맘모스의 예상도에선 다섯 개인 데 반해 공개된 사진의 차에선 네 개다.
가운데에 놓인 자동차도 시선을 끈다. 누리꾼들은 앞모습으로 미뤄 토레스 전기차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KR10은 2024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일부 누리꾼은 토레스 사진을 바탕으로 만든 합성 사진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